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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파이트 매니저 무설치 다운 +리뷰 (teamfight manager)

🧖 게임의 모든 것 🧖/·게임 다운로드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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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fm이 출시되었다..!

팀파이트 매니저
장르 인디, 시뮬레이션, 스포츠
개발자 Team Samoyed
배급사 Team Samoyed
출시 날짜 2021년 3월 2일
가격 10500원
다운로드 store.steampowered.com/app/1372810/Teamfight_Manager/
불꽃의 팀파이트 매니저 리뷰

 이게 두명이서 개발했다고..?? 어딘가 엉성하지만 반드시 플레이해봐야 하는 게임! 팀 사모예드에서 제작한 올해의 유망주. 팀파이트 아레나의 e스포츠를 운영하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라! 말하자면 롤 fm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

 

 이 게임이 만원이라고..? 플레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다운로드를 권장합니다. 조합 구성과 밴픽 시스템이 두명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고 과몰입의 재미를 주는 수작! 2회차 3회차에서 즐길만한 컨텐츠는 부족하지만 1회차로써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팀파이트 매니저 소개

 팀파이트 매니저는 가상의 E-sports 팀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관리하며 경기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챔피언과 선수의 특성을 파악하여 승리할 수 있는 밴픽을 구성해 보세요! 잘 짜여진 전략은 선수의 실력마저 극복할 수 있습니다.

 

Teamfight Manager는 가상의 E-sports 프로게임단 감독이 되어 팀을 관리하는 게임입니다.

효율적으로 팀을 성장시키고 최고의 전략을 찾아내어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세요!

· 밴픽 시스템


수십 종의 챔피언 중에서 가장 훌륭한 조합을 찾아내 보세요. 내 선수들이 잘 사용하는 챔피언과 상대 선수들이 잘 사용하는 챔피언, 그리고 조합 간의 상성까지 한 번에 고려해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경기 진행


각 챔피언들은 1분 동안 데스매치 규칙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며 더 많은 처치를 기록한 팀이 승리합니다.

· 챔피언


챔피언은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쿨타임마다 사용하는 기본 기술 1개와 한 세트마다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죠. 기본적인 능력 및 기술의 특성을 잘 판단하여 상황에 맞는 챔피언을 선택해야만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선수 관리


영입을 통해 더 좋은 선수를 찾거나 현재 보유한 선수를 육성해서 더욱 강한 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선수마다 공격/방어 능력치 및 챔피언 숙련도가 다르고, 어떤 선수는 특성을 통해 차별화되는 능력을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팀의 자금과 선수의 능력을 잘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선수를 관리해 보세요.

· 팀 성장


장비를 만들거나 시설을 개선하여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뛰어난 성능의 장비와 훌륭한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이제 감독이 될 준비가 끝난 것 같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향하는 여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팀파이트 매니저 사양

최소:

    • 운영체제: Windows 10
    • 프로세서: 2.8 Ghz
    • 메모리: 4 GB RAM
    • 그래픽: 3D Accelerated Card (Not Integrated)
    • DirectX: 버전 10
    • 저장공간: 500 MB 사용 가능 공간

권장:

    • 운영체제: Windows 10
    • 프로세서: 3 Ghz+
    • 메모리: 8 GB RAM
    • 그래픽: 3D Accelerated Card (Not Integrated)
    • DirectX: 버전 10
    • 저장공간: 1 GB 사용 가능 공간
팀파이트 매니저 평가

메타스코어는 신작이라 아직 평가되지 않았다.

스팀 종합 평가:매우 긍정적 (평가 1,519 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느꼈던 불편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개선 사항으로 적습니다.

1. 유망주에 비해 압도적인 베테랑.

여러가지가 좀 맞물린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챔프폭을 미리 보고 특성과 함께 조합해서 생각 할 수 있는 베테랑과 다르게 유망주는 특성+ 첫 챔프 정도만 확인이 가능해서 시즌을 포기하고 육성한다 하더라도 1인분을 하게 만들기가 쉽지않아 육성의 재미를 저하시킵니다.
이 중 챔피언 폭은 제일 크게 느껴지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껏 좋은 특성 4명 영입해서 챔피언 발굴해봤더니 4명이 모두 격투가와 검사를 들고있어서 해당 회차를 접어버린 적도 두번이나 됩니다. 챔피언 폭이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변경 가능하도록 하는 부분이 필요해보입니다.

2. 아이템 제작

아이템 제작의 직관성 및 형편성이 부족합니다. 1개씩 넣어 제작하는 경우 사실상 재화를 0 사용하여 1주일간 특정 장비를 얻는다 인데.(중복이면 돌려주므로) 재화를 80개 사용하면 제작기간은 8배로 늘어나면서 얻는 아이템은 대부분 초록입니다.
재화와 시간까지 계산하면 분명 640배의 투자를 하였는데 돌아오는건 흰템인 경우 참... 640배 투자했다고 확률이 640배여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최소 투자한재화 * 소요시간(1/2) 정도로 라도 확률 변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조합 테스트의 무쓸모성

조합테스트가 전투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보여준다면 게임 피로도가 더 극심해졌겠지만) 상대방의 챔프폭이나 특성 한두개에 결과가 완전히 뒤바껴 어느 시점부터는 사실상 아무 의미도 못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선하기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선택사항이니만큼 급한 부분은 아니지만 추후 어떤 방향으로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4. 재화수급의 불공평성

하위리그 우승상금이 파이트머니보다 적고 시상식에서 최다킬, 최다어시스트 같은 부분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재화량으로만 따지면 플레이오프서부터 올라가는게 더 높아 다이렉트 결승에 가는 것보다 플레이오프부터 올라가는 게 매리트가 큰 아이러니가 발생합니다. 바로 결승전 - 우승 의 경우 스폰서에서 추가금을 준다거나 하는 등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고, 최다킬 최다 어시스트는 최고 KDA, 최고 평균킬 등으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재밌는 게임이니만큼 더 발전할거라 믿습니다. 간만에 나온 수작에 박수를 치며 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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